English/1-2. 문법 part.2

[조동사]너무 쉽다? 뉘앙스가 중요하다

학말영 2014. 10. 21. 21:56

can, may, should, have to, must...

뜻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 아무리 문법을 싫어하더라도 몇 번은 배웠을 단어들이다. 그런데, 또 무슨 이야기를 하지?

 

쉽게 배우지만, 반복적으로 놓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뉘앙스다!

 

 

 

조동사들의 뜻

 


 

can: ~할 수 있다, ~ 해도 된다

may: ~일지[할지]도 모른다, ~해도 된다

should: ~해야 한다

ought to: ~해야 한다

had better: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해야 한다’는 뉘앙스)

have to: ~해야 한다

have got to: ~해야 한다

must: ~해야 한다

위의 단어들을 보면 약간 황당하다. can과 may는 ‘~해도 된다’라는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해야 한다’는 의미의 단어는?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다.

 

 

사실, 시험 위주의 영어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해석만 하면 되니까! 그런데, 회화를 하고 싶다면(?) 망설여진다. 자칫 무례하거나 잘못된 의미로 전달될 수도 있다.

→ 뉘앙스를 알아야 되는 이유다.

 

 

 

사용법은 쉽다

 


 

조동사+동사원형

사용법은 아주 단순하다. 동사원형 앞에 조동사만 끼워 넣으면 그만이다.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이다. 그 외에는 의문문 만드는 방법 정도만 알면 대부분 해결된다.

아래에는 조동사의 대표주자인 ‘can'을 활용한 샘플로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다.

 

 

 

- 일반적인 의문문과 부정문에서 사용하는 ‘do’를 조동사로 바꿨을 뿐입니다. -

‘be동사’ 앞에는 조동사만 추가되었음.

 

tip)강조의 'do'

I do love you.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해!

‘조동사+동사원형’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함.

 

 

 

정리

  


 

 

1. 조동사의 뜻은 대부분 알고 있다. 뉘앙스는? 다음 시간부터~~

2. 사용방법: 다른 문법에서 재활용하면 된다!

 

 

 

p.s)

조동사를 상당히 간단하게(?) 배우지만, 의외로 쓰임이 다양합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자주 쓰는 뉘앙스가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변명)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위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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