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핵심 전치사

[전치사]in,on,at(장소)

학말영 2015. 2. 11. 18:28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전치사, in, on, at!

전치사 중 가장 먼저 설명한다. 어떤 책(?)에서도 이 법칙은 거스르지 않는다. 그만큼 중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단어다. 그런데, 의미는 모르고 있다? 영어를 잘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이다!

 

 

* ‘나무보다는 숲’을 먼저 보고 싶었습니다.(^^:)

 

 

 

~안에, ~위에, ~에

 


 

기본적인 한국어 해석으로 사용해도 활용은 가능하다. 어떤 단어들과 자주 어울려 쓰는 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in the room(방 안에), on the table(탁자 위에), at the bus stop(버스 정류장에)

→ 여기에 나온 뜻만 정확히 음미해 보면 기본적인 틀은 모두 이해한 셈이다.

 

 

이런 그림은 지겹도록 봤을 것이다. 대부분 이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런데,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특히, on과 at에 대해서는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on★ - 위에?

무조건 어딘가에 붙어 있어야 한다. 공중에 떠 있는 ‘위’는 사용할 수 없다.

→한국인의 사고에서, ‘위’라는 뜻과는 약간 다르게 사용한다.

 

a clock on the wall(벽) / a fly on the ceiling(천장)

 

 

★at★ - ~에?

‘세 단어 중, ‘가장 좁은 장소’를 표현할 때 쓴다. 왜냐하면? ‘bus stop’에 힌트가 있다.

 

‘점’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다.

[tip] ‘~에’로만 해석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다.

(to:‘~에’로 자주 해석함.)

 

 

 

in, on, at - 직접 비교

 


 

 

 

She is in the circle.

She is on the ground.

  같은 그림을 두 문장으로 표현해 보았다. 알아야 할 점은 당연히 두 가지다.

in - 어떤 공간의 ‘안에’ 있다. 

on - 무언가의 ‘위에’ 붙어 있다.

 

She is in the building.

빌딩 안에 있다.

She is at the building.

빌딩있다.

She is on top of the building.

빌딩의 꼭대기 위에 붙어 있다.

‘점의’ 개념인 at만 이해하면 된다. → 그녀가 빌딩 안에 있는지, 바로 앞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 중요한 개념은 아니다. 그저 빌딩에 있다는 게 중요할 뿐이다.

 

아래에도 비슷한 상황의 두 문장을 준비했다.

I saw her at the station. 나는 역에서 그녀를 만났다.

I saw her at the mall. 나는 쇼핑몰에서 그녀를 만났다.

* see의 뉘앙스 - 우연히 보다(=만나다)

 

There is a girl at the door.

There is a notice on the door.

‘at’과 ‘on’의 차이는 직접 구분해 보기 바란다. 의외로 쉽다는 걸 느끼게 된다!

 

 

 

정리

 


 

 

쉽게 이해하기 위해 좀 더 단순화 시켜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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