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36강.5형식 수동태(1), 목적어가 필요하다(2)

2014. 6. 25. 00:07

4형식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이들을 가장 머리 아프게 하는 5형식! 학말영은 수동태로 바꾸는 방법을 설명하기 싫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 놈도 목적어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수동태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젠장!

 

먼저, 5형식의 구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주어 +동사+목적어+(목적격)보어

주어 +동사+명사 +형용사/명사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링크→2014/04/02 - [English/문법] - 9강.5형식을 이해하자/문장의 형식

 

5형식

 

 

<경고>

이 강의를 보기 위해서는 꼭 문장의 형식에 대한 강의를 읽고 와주세요!

5형식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난이도가 높습니다.

 

 

 

5형식→수동태

 


 

수동태로 만드는 방법은 4형식과 유사하다. 목적어가 1개라서 한가지 형태로만 바뀌는 것 이 차이점일 뿐!

1. 목적격보어가 명사일 경우

 

-샘플-

People call him 학말영.

사람들은 그를 학말영이라고 부른다.

 

 

- 수동태로 바꿔보자.

 

명사 2개

 

※목적어가 있는 경우만 수동태로 바꿀 수 있는 이유

단순히 4형식과 형태가 같다고 생각하면, 수동태도 두 개로 만들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4형식: 명사 + 동사 + 명사+명사

5형식: 명사 + 동사 + 명사+명사

샘플에 쓰인 목적격보어(학말영)을 이용해 수동태로 바꿔보면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People call him 학말영.

→학말영 is called him (by people).

(해석)학말영은 그라고 불리워진다.

문장의 핵심은 ‘그를 학말영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샘플 문장의 목적격보어를 주어로 옮겼을 경우, ‘학말영은 그라고 불리워진다’라고 해석된다. 전혀 다른 뜻이다.

 

결국 목적어만 주어로 옮겼을 때 뜻이 같다. 목적어가 있는 경우만 수동태로 바꾸는 이유다.

 

 

어렵지

 

2. 목적격보어가 형용사인 경우

 

-샘플-

They painted the roof white.

그들은 지붕을 흰색으로 칠했다.

 

*white:흰색의(형용사), 흰색(명사)-둘 다 가능

 

 

- 수동태로 바꿔보자.

 

-보너스 샘플-

I made her happy.나는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 She was made happy by me.그녀는 나에 의해 행복하게 만들어졌다.

 

목적어를 주어로 보내고, 목적격보어는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요)

→4형식 수동태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 응용 가능합니다.

 

 

 

정리

 


 

 

1. 5형식을 수동태로 바꾸는 패턴은 4형식과 유사하다.

People call him 학말영.

→He is called 학말영 (by people).

2. 목적격 보어를 이용해 수동태를 만드는 실수를 하지 말자.

 

3. 목적어가 있어야 수동태를 쓸 수 있다.

4형식 수동태 - 2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다.

5형식 수동태 - 1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이럴 줄 알았지

수동태가 만만한 놈이 아니네요...ㅠ.ㅠ

다음 시간에는 ‘5형식 수동태(2)-지각,사역동사의 수동태’ 편이 이어집니다.

반응형

학말영 English/1-1. 문법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