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VS 책

2016. 1. 22. 14:02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거의) 만 2년, 년 수로는 3년차다. 그만큼 글의 양도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책을 먼저 샀거나, 블로그를 최근에 알게 되신 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책과 블로그를 활용하는 게 좋을지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책(학말 영문법)은 ‘문법 part.1’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 문법 part.1: 영어의 ‘핵심과 기본적인 틀’을 제공!

(이 부분은 반복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패스)

 

 

 

책은 블로그의 엑기스만 모았다.(=축소판이다)

 

문법 part.1의 강의 수 → 77개(부록 제외)

책의 강의 수 → 59개

 

 

 

 

 

덩어리로 이해하자! - 큰 틀은 9개다.

 

- 강의 개수가 줄었다고 해도, 59개다. 문법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목차만 본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럴 때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큰 제목으로 분리해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하루에 공부할 분량도 이에 맞춰서 계획을 짠다면 부담이 확(?) 줄어든다.

 

1. 문장의 형식 2. to부정사 3. 동명사 4. 분사 5. 완료형 6. 지각동사와 사역동사 7. 수동태 8. 절과 구 9. 관계사

 

 

각 단원은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

 

-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꼭 순서대로 읽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 학말영에서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흐름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

 

문장의 형식 → to부정사/동명사 → 분사/완료형/지각,사역동사/수동태 → 절과구/관계대명사 = 문장의 기본 구성을 알게 된다.

 

 

 

<학말영의 구조>

 

목차1

목차2

 

문법 part.2까지는 꼭 읽자!

 

- 기본은 문법 part.1이지만, 한계가 있다. 언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 되고, 뉘앙스까지 끼어들기 때문이다.

- ‘문법 part.2’까지 익히면, 대부분의 영문법 책에서 설명하는 ‘중3 수준의 문법’ 내용은 모두 알게 되는 셈이다. ex.중학 영문법 ‘고급, 상, Level.3’까지

- ‘수능, 토익, 텝스 등’의 문법 내용들도 ‘중3 수준’ 이내다.

→ 특이한 점이라면? 좀 더 복잡한 예외들, 불필요한(?) 숙어들을 추가로 배울 뿐이다!

* 문법이라고 대단한 건 더 이상 없다. 괜히 오해할 뿐이다. 혹은, 문법이 아닌 예외적인 표현인데, 문법이라고 속일 뿐이다! 

 

<문법 part.2 목차>

a와 the → 조동사 → 시제 → 가정법 → 비교급, 최상급 → 가주어, 진주어 → 분사구문 → 도치, 생략, 삽입 → 수일치

* part2는 순서대로 볼 필요 없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 블로그

 

- 블로그에는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다. 자신이 취약하다고 느끼거나 좀 더 관심이 가는 글이 있다면 골라서 읽고, 확인하자.

-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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