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38-3강.시험용 수동태(3), 4,5형식으로 현혹시켜라

2014. 7. 16. 06:57

수동태 문제를 어렵게 내고 싶을 때 활용하는 4,5형식 패턴!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 걸까?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시를 보며 설명하겠다.

 

어려워

 

- 지난 시간의 강의를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

링크: 38-2강.시험용수동태(2),3형식 패턴

 

 

 

4형식 패턴

 


 

오늘도 학말영이 직접 제작한 문제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시험문제>

I met my classmate by chance in downtown. Interestingly, she had a cute teddy bear on her hand.

"Where did you get that?"

"I (gave/was given) a teddy bear as a free gift."

 

*by chance:우연히

 

 

 

 

 

 

 

<정답 및 해설>

정답: was given 

I was given a teddy bear as a free gift.

나는 사은품으로 테디베어를 받았다.

 

주어졌다=받았다.(O)

주었다.(X)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4형식 패턴의 수동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명사(a teddy bear)만 보고 답을 찾는다면 무조건 틀릴 수 밖에 없다. 해석을 해서 판단해야 한다.

 

4형식 수동태

 

*지금까지 수동태 강의를 들었던 효과(?)입니다.^^;

 

 

※수동태로 바꾸기 전의 문장형태

Someone gave me a teddy bear as a free gift.(4형식)

 

→ 문제를 풀 때, 이런 형태까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동태 뒤에 명사가 올 수도 있다는 것만 파악하고 있으면 됩니다.

 

 

 

5형식 패턴

 


 

<시험 문제>

The roof was leaking, so it needed to (fix/be fixed). And my father decided to change the color. Five days later, The roof (painted/was painted) white.

 

 

 

 

 

<정답 및 해설>

정답:be fixed, was painted

 

it(the roof) needed/ to be fixed.

지붕이 고쳐지다.(O)

지붕이 고치다.(X)

 

→ 모양이 다소 헷갈릴 수도 있지만, 해석으로 찾으면 된다.

 

 

The roof was painted white.

지붕은 흰색으로 칠해졌다.

 

*white: 관점에 따라 형용사 또는 명사로 볼 수 있음.(중요한 개념은 아님.)

 

동사 뒤에 White라는 형용사가 나오지만, 5형식이 변형된 개념일 뿐이다. 해석으로 찾으면 된다.

 

 

※수동태로 바꾸기 전의 문장형태

My father painted the roof white.(5형식)

 

어디서 나왔어

 

* 앞의 문장에서 ‘아버지’가 색깔을 바꾸기로 결정했죠? 다시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고민거리>

위의 문제에서 학말영은 쓸데없이 고민하는 내용이 있었다. 혹시 아래와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The roof was painted (white, in white).

 

수동태로 쓰이기 전의 문장 형태까지 알아야 가능하다. 다행히 이런 억지스런 문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언어는 너무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기 때문에, 위험을 무릎쓰고 이런 문제를 내기는 힘들다.

 

 

- 위 문제의 답은?

The roof was painted white.(O)

The roof was painted in white.(O)

지붕은 흰색으로 칠해졌다.

 

갖다 붙이기 나름

 

 

<수동태로 변형하기 전의 형태>

My father painted the roof/ in white.(전치사+명사=전치사구)

나의 아버지는 지붕을 칠했다./ 흰색으로(3형식)

→ 이런 모습은 거의 쓰지 않지만, 가능은 하다!

 

 

<참고>

Lady in red: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여성 (노래 제목)

 

→ ‘전치사+명사’는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해석이 정말 다양해진다.

 

 

 

정리

 


 

1. 수동태(be+과거분사) 모양의 뒤에 형용사나 명사가 나온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

→ 해석으로 찾자.

2. 문제를 풀 때, 몇 형식에서 변형되었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 학말영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했을 뿐이다.

 

3. 수동태의 구조에 대한 개념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자연스럽게 해석하기에 용이하다.

 

 

 

그게 말이지

 

p.s)

시험 출제 위원이 작정하고 어려운 문제를 낸다면?

→ 학말영도 답이 없다. 감(感)을 살리는 수 밖에!

ex)어려운 단어와 숙어를 많이 사용하고, 해석이 난해한 문제를 출제함.

 

‘시험용 수동태’는 기본적인 패턴만 설명 했을 뿐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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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말영 English/1-1. 문법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