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시제의 일치 예외?(2)

2014. 11. 26. 22:38

현재형 동사는 자기 멋대로 쓰는데, 과거형은 유독 문법책에서 ‘시제일치’라는 말을 배워 헷갈리게 만든다. 지난 시간에는 ‘과거형 동사+현재형 동사’로 쓰이는 경우를 애써 설명까지 했다. 그런데, 약간 왠지 모르게 찜찜한 기분이다. ‘예외’는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대부분은 시제를 일치시켜 사용한다. * ‘예외’의 정확한 의미: 자주 쓸 일은 없다는 말!

 

I thought that he was happy.

→ 이런 표현이 흔하고, 자주 쓰는 패턴이다.

 

 

설명 안하면

 

* 오해는 풀어야겠죠?

 

 

 

과거형+미래형

 


 

바로 예문을 보자.

I heard (that) it will rain tomorrow.

나는 들었다./내일 비가 올 것이라고

→ 나는 내일 비가 올 것이라고 들었다.

이런 표현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 어떤 상황인지는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미래

사실, 이런 설명을 하는 학말영은 괜히 자세하게 설명한다는 느낌이다.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능한 상황이다. ‘시제일치’라는 문법(?)을 배우기 때문에 설명이 길어졌을 뿐이다.

 

좀 빡센데

 

 

 

will과 'would(과거형)'

 


 

문법책에서는 직접화법, 간접화법이란 것을 배운다. 여기서 문제는 시작된다.

He said, "I will play soccer."

→ He said that he would play soccer.

(직접화법) 그는 말했다, “나는 축구 경기 할거야.”

(간접화법) 그는 축구 경기를 할 거라고 말했다.

that절에 대한 개념만 있다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문장이다. 그런데, 이런 문장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된다. 무조건 ‘would’만 써야 한다는 착각이다. 위에 쓰인 문장은 ‘말을 했던 시점’이 과거라는 것이 분명한 내용을 바꿨기 때문에 ’would‘로 사용하는 것이다.

 

과거현재

그런데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과거와 함께 would를 쓸 때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 일부러 분석은 하지 않겠다, 직접 예문을 보고 느끼면 된다.

(뉘앙스는 설명이 아니라, 직접 느껴야 한다.)

 

★ 과거형 + would ~~ ★

 

I thought he would be at home.

나는 그가 집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 없었다.)

I thought it would be easy.

→ 나는 그게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쉽지 않았다.)

 

과거 현재

 

그렇다면, 강의 초반에 썼던 'will→would'로 바꾸면 어떨까?

I heard (that) it will rain tomorrow.

나는 내일 비가 올 것이라고 들었다.

 

I heard (that) it would rain tomorrow.

나는 내일 비가 올 것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일기예보로 바뀌었다!)

* 사실, 이런 말은 거의 쓰지 않음(설명을 위한 예문임)

↓ 아래의 표현이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임↓

I heard it was supposed to rain tomorrow.

나는 내일 비가 내리기로 되어 있었다고 들었다.(그런데 일기예보가 바뀌었다.)

 

<주의> 다른 문장들에서는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영어는 언어라서 각종 변수를 모두 설명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 과거형 동사 뒤에는 무조건 ‘would'를 쓴다는 착각은 하지 말자는 게 취지입니다.

 

시제

 

 

 

정리

 


→ 상황에 따라 모든 가능하다. 이제부터는 시제에 주눅 들지 말자!

한국어를 잘해서 뉘앙스만 잘 파악한다면, 대부분 해결된다!

 

다행이다

 

- ‘시제일치’ 강의를 읽고 난 다음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

 

- 시제를 대하는 방법 -

1. 상식적인 한국어 사고로 판단한다.

2. (그래도 헷갈리면) 예문을 찾아본다.

3. (그래도 헷갈리면) 문법을 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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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말영 English/1-2. 문법 par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