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드 공부]영어공부의 필수!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시험용이다, 문법은 필요 없다, 회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한국인들이 정말 많다. 학말영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영어를 ‘수능’, ‘토익’처럼 시험용으로만 활용해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뇌를 다른 방법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바로, ‘영화&미드로 영어공부’하기다!

 

 

* 영어공부가 ‘회화용’이라고 따로 분리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영화&미드 → 영화’라고만 표시하겠음↓

 

 

 

듣기가 먼저다

 

---

 

 

회화를 잘하고 싶다? 예전의 학말영이라면 바로 ‘어학원’에 등록해 원어민 회화 수업을 들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면 ‘영화’를 먼저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모국어를 익히는 것과 약간(?) 유사하다. 어린 아이들은 ‘어머니’의 언어(듣기)에 익숙해진 다음에 ‘말하기’를 시작한다. ‘토종한국인’이 모국어처럼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지만, 상대방과 대화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말하기와 듣기’가 교차해서 이루어진다. 상대방의 말은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듣기를 해야한다. 원어민의 말투에 익숙해져야 하는 이유다.

 

사실 영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원어민이 고의적으로 천천히, 쉬운 형태의 문장만 말할 수는 있다. ‘듣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하지만 대화의 흐름은 계속 끊기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 ‘듣기’는 정말 잘하지만, ‘말하기’를 형편없이 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죠!

영화로 공부하면 회화에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독학이 가능하다!

(최대 장점)

 

---

 

 

‘듣기’는 영화를 통해서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다. 이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알면 바로 이해 가능하다.

'시나리오 작가'는 현실성 있고,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문장을 대화체로 표현한다. ‘감독과 배우’는 분위기와 대화 속도, 말투를 실제상황처럼 보여주려 애쓴다. 그만큼 ‘듣기’를 공부하기에는 최적화된 컨텐츠, ‘영화&미드’다!

 

tip)말하기는 ‘일기쓰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공부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즉흥적으로 문장을 만들어보는(=즉흥적으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서다!

 

 

 

 

수준이 높아야 적용 가능한 공부 방식?

 

---

 

수능이나 토익의 ‘듣기’만 접했던 토종한국인은 영화로 공부하려다 보면 처음에 당황하게 된다. 원어민의 대화 속도와 발음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로 공부한다는 것은 일정수준이 오른 다음에나 가능하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 이유다.

걱정할 필요 없다. 학말영이 추천하는 공부방식은 약간 다르다. ‘읽기’를 활용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지루한 방식이라 느낄 지는 모르지만,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

 

 

* 학술적이고 수준 높은 ‘수능’을 공부해 봤다면, ‘영화’로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험용 듣기로 적극 활용 가능!

 

---

 

원어민의 빠른 말하기 속도에 적응할 수 있다? 각종 시험용 ‘듣기’는 정말 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토익용 듣기’를 공부하지 않아도 고득점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주위의 친구 중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공부한 결과, 듣기에서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

 

 

* 어려운 것에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낮은 ‘시험용 영어’는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정리

 

---

 

영화와 미드로 영어공부 하기!

원어민들의 대화를 화면으로 지켜보면서, 어려운 ‘문법’을 공부한 이유를 알게 된다. 뉘앙스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원어민의 빠른 말하기 속도에도 익숙해질 수 있다. 어떤 문장을 쓰는지도 알 수 있다. ‘회화’를 공부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적극 활용 가능하다. 

 

영화&미드 = 영어공부의 필수요소!

 

- 문법part.1을 종료 후, 설명하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