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치]부정사,동명사,관계대명사 - 시험용
‘수일치’라는 2개의 강의를 진행했지만, 몇 개의 패턴만 안다고 시험에서 틀리지 않느냐?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너무 뻔하면 다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험에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다. → 뻔한 것처럼 만들어 놓고 틀리게 만드는 속임수를 좋아한다.
그런데, 시험은 좀 더 귀찮은 방식도 좋아한다.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지만, 문법에 질려 있는 학생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이게 또 변별력이 된다. 부정사, 동명사, 관계대명사 등 영어를 싫어하게(?) 만드는 요소를 적극 활용한다!
중간에 끼워 넣어라!
- 특히 관계대명사에서
Q. 아래의 문장에서 동사의 형태로 알맞은 것은?
Apples in the box (is, are) delicious.
정답: are 너무(?) 뻔한 답이지만, 시간에 쫓기는 시험에서는 의외로 잘못 선택할지 모른다. 그리고, 설명을 위해 간단한 문장을 사용했지만, 시험은 좀 더 복잡하게 표현한다. → 수능급 이상의 시험에서는 ‘관계대명사’를 활용하기 좋아한다.
★관계대명사★ 학생들이 아주 싫어하는 문법이다. 그래서 시험은 좋아한다.
→ 문장을 의도적(?)으로 길게(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샘플>
Apples which was grown in Paris is delicious.
위의 문장은 2가지가 틀렸다. 당연히 이 강의에서는 쉽게 보이리라 판단한다. ‘수일치’ 강의니까! 하지만, 여러 문장들과 섞여 있다면 의외로 쉽지만은 않다. 이유는 관계대명사의 구조에 있다.
1. 관계대명사절 속의 동사
Apples which was → were
2. 관계대명사절 밖의 동사
Apples which was grown in Paris is → are
난이도는 약간 더 있는 편이다. 이유는? Apples와 is의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는 그만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
* 기본개념은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했습니다.
→ ‘문법 part.1’의 강의를 참조해 주세요.
링크: 48강.관계대명사의 개념, 문장을 형용사처럼 쓰고 싶다!
동명사, to부정사
- 것, 것들
명사처럼 사용될 때의 해석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것들’이 아니다. → 상식적인 사고만으로 ‘단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샘플>
Eating apples (is, are) good for your health.
To eat apples (is, are) good for your health.
apples는 핵심을 가린다. 시험은 핵심을 볼 수 없게 중간에 무언가를 끼워 넣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는 자체적으로 목적어를 취할 수 있다는 것만 알면 된다.(= 명사와 동사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수일치와 관계 없는 설명>
주어로 사용하는 ‘to부정사’는 흔하게 볼 수 없다.
쓸 수 없다는 원칙은 없지만, 실생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좀 더 짧게 말할 수 있는 동명사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 그래서 나온 문법도 있다. ‘가주어, 진주어’
= to부정사가 주어로 사용될 때는 뒤로 빼고, 앞에는 가주어 it을 쓴다.
* 아래의 강의를 참조 바랍니다.
1. 관계대명사 - 문장에서 선행사가 무엇인지 찾아내자!
Apples which were grown in Paris are delicious.
2. 부정사, 동명사 - ‘단수’ 취급
* 시험의 변별력으로 적극 활용됩니다!
[tip] 명사가 아닌데, 명사처럼 쓰인다면?
대부분, 단수 취급한다고 보면 편하다.
→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몰라 ‘대부분’이라고 설명!
ex)What you did was wrong. 너가 한 것(행동)은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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