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사?자동사의 타동사화?]동사와 전치사의 관계를 파악하라!

먼저, 고백할 게 한 가지 있다.

Listen to - ‘구동사’다!

 

 

 

* 설명하는 방식에 따라, ‘구동사’라고 하는 학자가 있고,

‘자동사의 타동사화’라고 하는 학자도 있다.(^^;)

 

‘구동사, 자동사의 타동사화’란 개념으로 완벽히 구분할 수는 없다.

2가지 형태의 특성을 가진 ‘숙어들’이 많다는 의미일 뿐이다.

 

사실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완벽하지 않은 법칙을 문법으로 설명하고, 구분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불과 몇 년 전까지의 학말영이 그랬다.

→ 어떤 이유에서 저런 설명들이 나오는지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말했을 뿐이다.

→ 그렇다고 쓸모 없는 강의는 아니었다. 큰 의미에서 숙어를 2가지 패턴으로 쓰인다는 것을 안다면 상황에 맞게 외우기 편하다.(억지로 구분하려는 시도만 안 하면 된다!)

[주의] 2가지 형태가 섞여 있는 형태도 존재함!

 

 

 

 

자동사의 타동사화 = 구동사 = 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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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뜻으로 바뀐다? 3형식(~을,를)으로 사용하고 싶어 전치사를 붙인다? 대명사가 나오면 구동사 중간에 꼭 끼워넣어야 한다? → 단어마다 사용법이 다를 뿐이다!

 

I won't give you up.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 I won't give up on you.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Watch out. 조심해.

Watch out for the car. 차를 조심해라.

I'm looking for my key. 나는 내 열쇠를 찾고 있는 중이다.

I looked for it. 나는 그것을 찾아보았다.

I looked it for. - 대명사를 중간에 끼울 수 없음!

I turned it on. 나는 그것을 켰다.

I turned on it. - 대명사를 중간에 끼워야 함!

→ 자, 위에 나온 예문들을 ‘구동사와 자동사의 타동사화’로 분류해 보기 바란다.

 

학말영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런 문장들을 만났을 때는 어떡해야 할까?

★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키워드가 숨어 있다. ★

 

 

‘동사와 전치사’의 관계를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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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을 통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설명한 적 있다. 숙어도 마찬가지다. 문장 속에서 동사가 사용되는 방식은 직접 봐야 알 수 있다!

 

<샘플>

I won't give you up. → give +you +up

= I won't give up on you. → give up + on you

 

※give up vs give up on

한국인이 완벽히 납득할 수 있는 문법 도구는 없다. 예문을 직접 보면서 ‘경우의 수’를 줄여 나가는 게 실력 향상의 키워드다!

* 뉘앙스의 차이가 약간 있다고 한다.(예문이 사용되는 글의 상황을 보고 느끼면 됨)

 

기본적인 원칙: 문장의 형식 → 납득할 수 없는 상황 → 유심하게 본다!

→ 경험치가 쌓인다! → 영어 문장을 보는 눈이 좋아진다. → 실력향상(Level up!)

[경고] 급하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 하면, 무조건 실패합니다.

 

※ 숙어를 제대로 외우는 방법 = 문장

문법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패턴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특히 동사의 경우, ‘숙어’라는 표현으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려 한다. → 억지로, 숙어들만 외운다!

* 이는 학창시절이나, 특정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에 많이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실력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된다? give up만 봐도 알 수 있다. 문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직접 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이런 훈련이 없이는 시험용 독해에서도 해석을 못해 헤매게 된다. → 패턴에 익숙해져야 한다.

* give up이 ‘포기하다’라는 뜻이 아닌 경우도 있다.(예문을 직접 봐야 하는 이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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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동사? 자동사의 타동사화? 억지로 구분할 필요 없다.

→ 둘 다 숙어일 뿐이다!

2. 문장 속에서 동사와 전치사의 관계를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을 기르자.

→ 친하게 지내는 패턴이 있다!

 

- 예문이 중요하다고만 떠들어서는 소용이 없겠죠? -

→ 어떤 식으로 예문을 봐야 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동사가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만 알아도 엄청난 실력이 되죠!

 

p.s)문장의 형식도 마찬가지

Tell me something. - 4형식

I gave her a present. - 4형식

I asked him to wait in the building. - 5형식

→ 동사의 특성(해석)에 따라 뒷부분의 모양이 결정된다고 판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