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e going to, 생각을 확장시켜라!

해석: ~할 예정이다.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배우는 표현이다. ‘학말영’에서도 이미 언급한 뻔한 패턴이다. 그런데, 무슨 말이 또 남았을까? 사실은 ‘생활영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보게 된 이 표현의 설명 때문이었다. → 무조건 ‘동사원형’만 붙여서 사용하라는 말 밖에 없었다!

 

I/ am going to/ visit/ my parents/ this weekend.

나는/~할 예정이다./방문하다/나의 부모님을/이번 주말에

→ 이번 주말에 나는 부모님을 방문할 예정이다.

 

 

 

* 영어를 회화용(말하기)으로만 쉽게(?) 배우려 하면 발생하는 한계!

 

 

 

I/ am going /to school.

나는/ 가고 있는 중이다./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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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 가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설명도 필요 없는 현재진행형이다. 마찬가지로,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배우는 표현이다. 그런데, 의외다.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why?

※I/ am going to/ school.

단순히, be going to라는 패턴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조동사 vs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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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적으로는, ‘조동사, 현재진행형’이라는 기본적인 법칙만 알고 있으면 된다.

[주의]사실, be going to가 조동사는 아닙니다.  

- 일단, '조동사처럼 사용한다'고만 기억해주세요!

 

 

 

현재진행형 vs be go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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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도 너무 뻔해 보이겠지만, 여러분이 헷갈리는 상황이 간혹 발생한다.

I'm going to school tomorrow. 나는 내일 학교에 갈 거야!

I'm going to go to school tomorrow. 나는 내일 학교에 갈 예정이야!

 

두 문장의 뜻이 똑같다? '현재진행형 - 가깝고, 확실한 미래'를 표현할 때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 to 다음에 ‘동사원형, 명사’ 중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뜻이 똑같게 된다는 착각은 하지 않기 바란다.(비슷한 뉘앙스로 사용될 수 있을 뿐이다!)

* 현재진행형 - ‘문법 part.2’에서는 강한 의지가 있을 때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음.

 

※ I'm going to go to school tomorrow.

→ ‘go'가 두 번 쓰였고, 문장이 길어지는 불편한 점이 있다. ’현재진행형‘으로 사용해도 거의 비슷한 뜻을 전달할 수 있어, 자주 쓸 일은 없는 표현이다!

 

 

 

 

gonna = go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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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체(대화체)’에서는, 'be going to + 동사원형'을 줄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I'm gonna go to school tomorrow.

I'm gonna go to bed now. 나는 지금 잠 자러 갈 거야(예정이야).

I'm gonna eat something. 나는 무언가를 먹을거야!

 

 

 

tip)have got to = have to(~해야 한다)

이 표현도 마찬가지다. 대화할 때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단어가 더 추가(got)되어 있다. → 당연히,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왜 사용할까?

I have got to go now. 나는 지금 가야 해!

→ 말하기에서는 아래의 모양을 더 선호한다.

 

★got to = gotta★

- 글(읽기용)에서는 거의 본 적 없을 것이다. → 회화 전용이다.

I've gotta go now. → 회화에서는 밥 먹듯이 사용하니, 꼭 기억해 둘 것!

 

* ‘gotta’의 발음은 꼭 인터넷 사전으로 확인 바랍니다.

- ‘가터’가 아닌, ‘가더’에 가깝게 들린다.

- I've의 ‘ve’는 거의 안 들릴 정도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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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방식으로 간단히만 기억하자.

be going to +동사원형/명사

→ '동사만 사용한다'는 착각만 하지 말자!

(쓸데 없이 똑같아 보이는 현재진행형으로도 사용 가능하니까)

p.s)

시제를 알아야 한다.(현재, 현재진행형, 미래형)

오늘 강의가 어려웠다면, 아직 ‘시제’를 헷갈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현재, 현재진행형, 미래형’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설명했기 때문이다. → 복습하는 차원에서 아래의 강의들은 다시 한 번 참조 바랍니다!

 

- 링크 - 

[문법 part.1] - 29강 부록.현재완료진행형, 현재진행형의 개념을 알자!

 

[문법 part.2] - [시제]I'm coming back.-미래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