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발음]/z/ /dƷ/ /tʃ/
[영어발음]
/z/ /dƷ/ /tʃ/
떨거지 특집?
개별적인 발음 기호’ 설명으로는 마지막이다. 다양한 발음들이 있지만, 모두 배우려다 보면 영어를 포기하고 있을 때쯤이 될 듯해 세 가지만 더 설명하고 마무리하겠다.
* ‘학말영’의 고백: 사실, 더 이상은 모릅니다.
* ‘발음기호’만 끝입니다. 다른 내용이 좀 더 남아 있습니다.(^^;)
이미, 발음 설명 첫 시간에 언급한 적이 있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국인들이 아차하는 순간 실수하게 되는 무서운 놈이다.
<사용방법>
1. 자연스럽게 양 옆으로 입을 벌리면서, 혓바닥을 입 천장에 붙인다고 생각하자. → 의식적으로 벌릴 필요는 없다.
2. ‘즈~~~’라고 발음한다.
→ 목과 두개골이 동시에 떨리는 게 느껴지면 완벽한 발음이다.(유성음)
→ 휴대폰 진동벨 소리와 비슷하다.
* 썰렁 개그였습니다.
한국인의 구강구조로 충분히 극복가능하다. 문제는 상당히 느끼한(버터) 발음이라 제대로 소리 내려면 부끄럽다는 것이다. → 김치를 사랑하는 ‘학말영’도 원어민 앞이 아니라면 닭살 돋아서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경고]외국인 앞에서는 꼭 구분해서 발음해야 합니다!
dƷ와 tʃ
1./dƷ/
한글로는 ‘쥐’라고 설명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아니다.
→ ‘지’와 ‘쥐’의 중간 정도에 있는 발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림으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바로 발음을 확인해보자.
jealous['dƷeləs] 쥐ㅔ+러스 → 졜러스
juice[dƷu:s] 쥐ㅜ+스 → 쥬스
garage[gə'rɑ:dƷ] 거라 + 쥐 → 거라쥐
job[dƷɑ:b] 쥐ㅏ+ㅂ → 쟙
일부러 한국사람들이 표현하는 방식을 ‘한글(소리글자)’로 표현해 보았다. 특이하게도, ‘지’나 ‘쥐’라는 법칙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이것은 ‘W'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 모음 2개를 한 번에 소리내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 이해를 돕기 위해 ‘dƷ’ 발음을 ‘쥐’라고 표현한 점, 양해바랍니다.
거라 + 쥐 → 거라쥐
특이하게도 ‘garage’는 다른 모음과 결합되지 않고 ‘dƷ’가 발음된다.(오리지널 사운드 확인가능) 원어민의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어보면, ‘지→ 쥐’로 발음하려다가 멈춘 듯한 발음이다. → 완벽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직접 듣고, 느껴보기 바란다!
garage[gə'rɑ:dƷ] ← 다시 한 번 원어민의 사운드를 들어보자.
2. /tʃ/
- ‘치’와 ‘취’의 중간음
‘dƷ’ 사운드와 설명이 완전히 똑같다. 발음을 구분해 보기 훌륭한 단어가 있어, 직접 확인하고 구분해보자.
*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설명했었죠?
1. Z: ‘즈~~~~~’
→ 휴대폰 ‘진동음’을 기억하자!
→ 창피해도 원어민 앞에서는 꼭 구분해서 발음하자.
2. /dƷ/: ‘지’와 ‘쥐’의 중간 사운드
3. /tʃ/: ‘치’와 ‘취’의 중간 사운드
* 발음의 ‘빅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다음 주는 아닙니다.^^:)
'English > 2. 발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발음]발음도 패턴이다! (6) | 2015.01.06 |
---|---|
[영어발음]음절을 끊어라, 발음의 빅뱅 (0) | 2015.01.05 |
[영어발음]W(=wh?) (0) | 2014.12.19 |
[영어발음]ӕ와 e (9) | 2014.12.17 |
[영어발음]v와 b, 또 입술을 깨물고! (0) | 201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