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용]실전문제집을 사라
[시험용]
실전문제집을 사라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시험용으로 공부한다면, 무엇을 읽어야 할까?
당연히 해당 시험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글을 읽어야 한다. 그게 뭘까?
실전문제집이다. 이왕이면 시험 문제로 이미 나왔던 지문이 훨씬 좋다.
→ 기출문제집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사는 게 좋을까?
시험과 똑같은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모의고사
이제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수능
서점을 가면, 3~5개년치 정도의, 실제 수능 문제와 수능 출제기관(한국 학력평가원)의 모의고사 문제를 담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제의 분량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것도 장점이다.
책을 무조건 살 필요는 없다. EBS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든 문제들과 해설을 공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직접 프린트 한다는 게 귀찮게 느껴진다. 나의 경우, 한꺼번에 문제와 정답, 해설이 포함되어 있는 한 권의 책을 사는 게 편하다고 판단한다. 시간도 세이브(save) 할 수 있다.
- 토익
기출 문제집이 없다. 그래서, 한국의 토익 시행기관인 YBM에서는 기출문제와 난이도가 정확히(?) 똑같은, 출제기관의 출제위원들이 만든 모의고사 문제집을 직접 팔고 있다. * 문제를 유출시킬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매달 1~2번 정도 실전 시험이 시행되는 특성상 시험의 패턴이 쉽게 노출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조건 토익 시행기관의 책을 살 필요는 없다. 어차피, 모든 문제집들은 기존의 출제 문제들을 분석해 최대한 현실성 있게(=실전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쪽집게 같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게 책을 쓰는 사람들의 심정이기 때문이다.
수능이나 토익 뿐만이 아니다. 모든 시험에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전에 가장 유사한 형태의 문제집을 사자!
기출 문제집 → 모의고사
기출 문제가 없다면? 실전과 가장 유사한 문제가 담긴 모의고사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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